Surprise Me!

[아는기자]“김정은-김여정 남매 시대”…백두혈통 세대교체?

2026-02-24 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아는기자 정치부 김유진 차장 나왔습니다. <br> <br>1. 김정은-김여정 남매에 힘이 실리네요? <br><br>그렇습니다.<br> <br>김정은 국무위원장은 총비서로 다시 추대됐고, 김여정 노동당 부부장도 승진했습니다. <br> <br>명실상부 김정은 남매 시대가 열렸다는 평가도 나오는데요. <br> <br>가계도를 보면 이해가 되실겁니다. <br> <br>김정은과 김여정, 아버지 김정일과 어머니 고용희 사이 유일한 혈육입니다. <br> <br>김정은은 1984년생, 김여정은 1988년생으로 이제 40대 전후가 됐고, 3세. 자식들도 쭉 키우고 있는데요. <br><br>이제 권력을 장악할 때가 됐다는 분석이 나옵니다.<br> <br>2. 백두혈통 전성시대 이야기 나오는 게 이번에 지도부 세대교체가 뚜렷하다고요? <br><br>네 이번 9차 당대회를 통 당, 정, 군 모두 세대교체가 되는 모습인데요. <br> <br>노동당 정치국의 중앙위원과 후보위원 절반 이상이 교체됐는데, 물러난 사람을 보면, 최룡해, 박정철, 리병철 모두 '빨치산 2세'로 대표되는 70대 고령의 인사들입니다.<br> <br>김정은 시대가 선대보다 뛰어나다, 이런 자신감이 반영된 조치로 보입니다. <br> <br>3. 북한 역대 권력을 볼 때 남매가 이렇게 뜬 적이 있었던가요? <br><br>김정은의 아버지 김정일에게도 4살 어린 여동생 김경희가 있었습니다. <br> <br>김경희도 김정일 위원장 집권 때 군수공업 관련 부서인 경공업부장을 지내는 등 권력 핵심에 있었죠. <br> <br>다만 30세에 정치국 후보위원이 된 김여정과 달리 김경희는 64세가 돼서야 정치국에 진입했고 보이지 않는 곳에서 '내조형' 평가를 받았는데 김여정은 대남 최전선에서 대놓고 김정은을 보좌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4. 김여정은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거에요? <br><br>구체적으로 어떤 부서의 부장이 됐는지 등이 공개되지 않았습니다만, 정치적 위상이 높아진 건 확실합니다. <br> <br>기존에 해왔던대로 대남 총괄 역할을 맡게 될 것이란 전망이 우세한데 체제 선전에 앞장서는 선전선동부장일 가능성도 거론됩니다.<br> <br>평창올림픽으로 익숙한 현송월이 선전선동부의 부부장이었죠.<br> <br>통일부가 오늘 "국제비서직이 신설된 걸로 보인다"고 밝히기도 했는데 여기도 거론됩니다. <br> <br>어쨌거나 명실상부 북한의 2인자 역할을 하게 되는 모습입니다. <br> <br>5. 김여정이 전면에 부각될 모양인데, 김주애와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. <br><br>이번 당대회 전부터 관심을 모았던 김주애는 아직 안 나타나고 있거든요. <br> <br>당 대회 부대행사로 이어지는 열병식까지 지켜봐야겠습니다.<br> <br>이 자리에서 주애의 역할 변화를 가늠할 수 있겠고요. <br> <br>일각에서는 김여정이 김주애의 '야심만만한 고모'로서 권력 다툼을 일으킬 수 있다는 관측도 나왔죠. <br> <br>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 김여정보다 김주애가 권력에 더 가까이 있다고 보거든요.<br> <br>김정은 입장에서 직계가족이 우선이라는 겁니다. <br> <br>다만 김주애의 아직 어린 나이 등 변수를 감안할 때 후계 문제는 단정짓기 어려운 단계입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아는기자였습니다.<br /><br /><br />김유진 기자 rosa@ichannela.com

Buy Now on CodeCanyon